1932년도 반포공립보통학교 임월수 학생의 통신부이다. 기존의 양식과는 달라진 형태로는 보통학교 몇 학년의 과정을 이수했다는 수료증서와 본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는 재학증명서가 있으며, 이는 공란으로 남아 있다. 뒷면에는 수업수행상황, 출결석상황, 신체검사현황 등이 적혀…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