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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과 민간신앙 - 하대리의 은퇴한 무당

    계룡면 하대리(불당골)의 연로한 할머니는 한 때 잘나가던 무당이었다. 뒷 창문 너머에는 야외 굿상을 차렸던 흔적이 남아있다.

  • 굿과 민간신앙 - 토굴의 미륵신

    계룡산 부근에는 은퇴한 스님이 인가를 매입하여 토굴로 사용하는 일이 존재한다. 스님이 입적하면 무속인이 그 곳을 매입하여 미륵불 등을 모시고 암자를 형식으로 굿당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 굿과 민간신앙 - 천존탑

    우리나라 산에는 돌로 쌓은 탑을 흔히 볼 수 있다. 돌을 쌓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굿당에는 탑을 높게 쌓아 시각적인 효과까지 취하려는 의미가 있다.

  • 굿과 민간신앙 - 천제신도

    무속도에 그려진 천제신의 모습이다.

  • 굿과 민간신앙 - 중국풍의 미륵불

    중국풍의 미륵불을 조성한 신식 굿당의 풍경이다.

  • 굿과 민간신앙 - 제석신

    굿당의 제물상에 차려진 쌀 그릇과 모셔진 주신인 제석신의 모습이다. 양 옆에 놓인 두 개의 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굿과 민간신앙 - 점 간판

    계룡산 인근에는 굿당 외에도 점을 보는 집도 많이 존재한다. 이제는 큰 도로 옆에 아예 점 간판을 걸었다.

  • 굿과 민간신앙 - 장수의 상징인 실타래

    굿을 마치고 계룡산의 소나무에 실타래를 걸어 놓았다. 실타래는 길이가 길어서 '장수'를 의미한다. 굿을 한 사람의 병이 깊어서 '병굿'을 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 굿과 민간신앙 - 유교실 산신령상

    굿당의 상업화가 성행하면서 국적불명의 부처상이나 도교의 도사상을 흉내 낸 산신령상들이 등장했다. 이 산신령상은 도교식의 건(모자)를 쓰고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산신령을 나타내는 산삼을 들고있다.

  • 굿과 민간신앙 - 용왕신도

    굿당 부엌에 모셔진 용왕도와 정화수의 모습이다.

  • 굿과 민간신앙 - 오방천 2

    연천봉 아래 굿당의 감나무에 오방천을 매달아 놓은 모습니다. 오방천은 다섯개의 방향을 상징하는 색깔로 굿을 시작하기 전 오방신에게 신고하는 의미이다.

  • 굿과 민간신앙 - 야외 제물상

    굿당의 제물상은 실내와 야외 두 곳에 차린다. 야외에 차려진 제물상에는 흰밥과 용수(정화수), 나물, 과일 등 실내 제물상보다 간소하게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