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
이문호의 조모 '이영자'의 초상 시 작성된 조객록이다. 첫 장에는 '4290년 11월 15일', '조객록'이 적혀있다. 본문을 보면 2~24쪽에 조의객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다. 25~42쪽까지 공란이다. 중간에 6장의 문서가 따로 분리되어있다. 초상에서 사용한 술, 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