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쓴 메모이다. 메모의 제목이 없어 어떤 목적으로 기재한 것인지, 언제 작성한 것인지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메모의 구성을 살펴보면 앞면에는 총 3가지 사항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먼저 일본인 아메미아히로스케의 공주 관련 변천 정보가 기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