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헌 교수가 건탁식으로 탁인한 시전지판의 탁본이다. 좌편에는 화병 속 국화와 운문이, 우편에는 전각과 시문이 새겨져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風雲千載會
바람과 구름이 천년만에 만나다. (임금과 신하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
天地一家春
하늘과 땅이 한가득…
風雲千載會
바람과 구름이 천년만에 만나다. (임금과 신하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
天地一家春
하늘과 땅이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