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번호100020925
제목백제문화제 화려하게 개막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1976년 10월 16일 충남일보에 게재된 '백제문화제 화려하게 개막' 신문 기사
백제문화제 화려하게 개막
대전, 공주, 부여서 일제히 범도민적 축제 분위기
찬란했던 옛 문화 계승 발전
6백78년 동안 금강 변에 꽃피웠던 백제의 찬연한 문화를 재현하는 제22회 백제문화제가 15일 그 요람의 터전이던 공주, 부여, 대전 등지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다. 공주에서는 공주에 도읍했던 문주, 동성, 무령, 삼근왕 등 4왕을 추모하는 제례가 정석모 지사, 이병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여에서는 왕릉제와 삼충제가 베풀어졌고 대전에서는 14일 밤 화려한 전야제가 열렸다.
[공주] 공산성 광장서 서막식
[공주] 한연 했던 백제 문화의 얼을 되찾고 더욱 계승하자는 제22회 백제문화제가 15일 오전 10시 성화가 공주읍 중동로타리로부터 공산성으로 백제 무장에 의해 운반, 정석모 충남지사가 성화를 헌정함으로써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공산성의 백제문화제 서막식에는 관계기관장, 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는데 정석모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백제문화제는 자주와 충성, 그리고 창조로 집약된 전통문화]라고 전제 [우리는 명예로운 충남인상을 정립 번영과 영광이 기약된 빛나는 금강문화의 중흥을 도모하여 국난 극복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부여, 대전 내용 생략)
관광객 물결 홍수
공주 군민들 문화제 행사에 적극 참여
[공주] 제22회 백제문화제가 개막된 14일 공주지방은 주민들이 정성 들여 달아놓은 초롱등 3천여 개가 거리를 밝게 수놓고 다방, 식당에선 궁녀복을 입은 종업원들이 관광객들을 접대해 문화제 행사를 거행하는 고장으로서의 분위기를 한결 돋구어 주었다. 또한 거리마다 관광객의 물결이 홍수를 이루고 군민들은 예년과 달리 안내, 청소 등 문화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금년 행사는 더욱 알차고 빛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돼 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부터는 공산성 광장에서 농악 및 고전무용 백제문화가장대행렬, 초롱등점화 및 축등대행렬, 불꽃연날리기, 관등선 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까지 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베풀어져 백제문화제 축제[무드]는 절정을 이루었다.
발행처충남일보
생산자/생산기관충남일보
생산일자1976.10.16
기증자/수집처공주학연구원
주제분류지역개발,관광>관광>백제문화제
형태분류도서/간행물류>신문
시대분류현대
출처분류기관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원본여부사본
열람조건조건없음
물리적 특성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