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백제제 폐막 신문 기사

기록 기록유형 도서/간행물류 제17회 백제제 폐막 신문 기사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제목제17회 백제제 폐막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1971년 10월 19일 중도일보에 게재된 ‘제17회 백제제 폐막’ 신문 기사

제17회 백제제 폐막
교대생 무용의 밤을 끝으로
무령왕 부장품 전시장엔 관객 총 3만 3천여 명 운집
옛 조상들의 얼을 되새기는 제17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14일 전야제로부터 시작, 17일까지 25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푸짐하게 펼쳐졌다가 4일 만인 17일 전국 남녀학생들의 백일장과 공주교육대학생들의 음악과 무용의 밤 행사 등을 마지막으로 청사초롱의 등불이 꺼져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제17회 백제문화제와 때를 같이한 공주교육청 관내 53개 초등학교의 종합체육대회가 열려 백제문화제는 더욱 흥겨웠다. 한편 이번 문화제 행사의 하나인 전국 남녀학생 한글 백일장에 1위로 입상된 장원자에게는 공주사범대학에서 72년도 입학의 특혜를 주기로 약속했다.
제17회 백제문화제를 계기로 지난 7월에 발굴된 백제 무령왕릉과 그 안에서 많은 부장품 등의 공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공주박물관에는 하루에도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전시회 기간 동안 총 3만 3천여 명이 관람했다.
이 기간 동안 공주읍 중동 랑랑다방에서 일하는 신미인 양은 5년 전에 소식 없이 집을 나가 온 가족이 찾고 있던 오빠 신경선 씨를 우연하게 다방에서 만나 서로 부둥켜안고 상면의 눈물을 흘렸으며 멀리 제주도에서 찾아온 최옥해 씨는 백제의 옛 도읍인 공주로 이사 오겠다고 공산성 부근인 산성동에 집을 계약하기까지 했다.

유형도서/간행물류

주제지역개발,관광

시대현대

출처기관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열람조건조건없음

키워드제17회 백제문화제; 미디어; 신문/방송; 신문

태그보기

# 미디어 # 신문 # 신문/방송 # 제17회 백제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