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신문 기사 · 공주학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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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백제문화제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1971년 10월 16일 대전일보에 게재된 ‘백제문화제’ 신문 기사

백제문화제
사실상 이제까지의 백제문화제가 있는 듯 없는 듯 꺼져가는 호롱불의 처지가 된 원인은 관의 일방적인 독주와 무식이 지적되어야 하겠고 또 하나는 사이비 문인들에 의해서 전문가들의 참여가 봉쇄되었던 데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고장에는 충남대학을 비롯하여 공주사대와 공주교대, 그리고 부여에도 백제문화 연구기구가 상설되어 있으나 이 기구의 전문가들이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던 사례 등이 하나의 좋은 입증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행사 하나하나만 보더라도 사적인 고증은 무시되고 그 개발은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일이었기에 백제문화제가 엉뚱한 문화제 행사가 판을 치기도 했던 것이 아닌가. 이러한 예시 하나하나를 들추어보면 누구나가 씁쓸한 뒷맛을 발견했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 다시 한번 강조코자 하거니와 민 지사가 부임했을 당초에 주장한 바 있는 이 지역사회의 「딩크·탱크」를 전문 분야별로 총동원하여 백제문화제에 있어서의 시기 일자에서부터 더욱 깊게 연구하고 개발하며 백제문화제 행사까지도 관장하는 상설기구를 창설하는 용기가 있어야 하겠다는 것이다.

유형도서/간행물류

주제지역개발,관광

시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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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조건조건없음

키워드제17회 백제문화제; 미디어; 신문/방송;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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