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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록유형 도서/간행물류 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신문 기사

제목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1968년 10월 10일 대전일보에 게재된 ‘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신문 기사

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조국 근대화와 향토 개발 다짐
김윤환 지사는 9일 상오 11시 제3회 백제문화제 공주제에 참석코 치사를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넋을 되새겨 조국의 근대화와 향토의 개발을 다짐하자고 강조하고 이어서 우리 것을 존중하고 창조하는 기풍을 조성하여 북괴 만행과 야욕을 분쇄하고 정신적 지주로 삼자고 다짐했다. 또한 백제국민의 열강 속에서도 끈질긴 민족정신으로서 투쟁하여 나라를 지켜온 그 정신을 본 받아들이는데 본 축제의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찬연했던 문화 되새겨
공산성서 사비성으로 천도성화 봉송도
천여 년 전 백제의 찬연했던 문화를 길이 새기고 전래의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66년부터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8일 밤 7시 공주 시내 전역에 1천여 등의 청사초롱을 불 밝혀 이제 3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백제의 웅진성이었던 공주와 사비성이었던 부여에서 연 3일간 계속될 백제문화 「카니발」은 금년부터 군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그 규모가 축소될 감이 있긴 하지만 천여 공주읍면의 적극 참여로 조촐한대로 알찬 제전을 올렸다.
제3회 백제문화제 본제전이 공주여고 밴드의 악이 울려 퍼지고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9일 상오 10시부터는 공산성 쌍수정 광장에서 김 충남지사, 유 공주군수, 조 교육감 등 제주들과 내빈 다수 및 읍면 3백여 명의 참석리에 시작됐다. 서막식은 성화 헌정과 지사 치사 및 공주경찰서 의장대의 축포가 있은 다음 공주여고 주악으로 끝나고 곧이어 백제 21대 문주왕 추모제가 보윤교 집행위원의 집전으로 시작되어 김 지사를 비롯한 3명의 제주의 헌배향화가 있은 후 상오 11시 30분에 끝났다.
공주군수 유웅렬씨의 점화로 점화된 성화는 사비성천도성화봉송대 10명에 의해 상오 11시 30분 공산성을 떠나 2시간 후인 하오 1시 30분에 부여에 봉송됐다.
백제 고유의 고전 무용이 공주유치원, 근화유치원, 공주여고 부속국교, 사대부여고생들 1백 50명에 의해 펼쳐졌다. 가을비 내리는 가운데 공산성 쌍수정 광장에서 펼쳐진 고전 무용은 백제 의상을 입고 나와 다채로운 내용을 보여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본 공주제는 9일 상오 12시 50분 공산성 쌍수정에서 교동 농악대 60명의 농악놀이로 시작해서 중고교, 대학유치원생 3천여명이 동원되는 공주읍 일원의 가장행렬, 청사초롱 일천여등에 점화하는 점화식, 금강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 공주 일원 11개 산봉우리에서 전개되는 봉화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된다.


유형도서/간행물류


주제지역개발,관광


시대현대


출처기관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열람조건조건없음


키워드제14회 백제문화제; 미디어; 신문/방송;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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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100020875


제목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1968년 10월 10일 대전일보에 게재된 ‘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신문 기사

공주 부여에서 화려한 백제제 8일부터 연 3일간
조국 근대화와 향토 개발 다짐
김윤환 지사는 9일 상오 11시 제3회 백제문화제 공주제에 참석코 치사를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넋을 되새겨 조국의 근대화와 향토의 개발을 다짐하자고 강조하고 이어서 우리 것을 존중하고 창조하는 기풍을 조성하여 북괴 만행과 야욕을 분쇄하고 정신적 지주로 삼자고 다짐했다. 또한 백제국민의 열강 속에서도 끈질긴 민족정신으로서 투쟁하여 나라를 지켜온 그 정신을 본 받아들이는데 본 축제의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찬연했던 문화 되새겨
공산성서 사비성으로 천도성화 봉송도
천여 년 전 백제의 찬연했던 문화를 길이 새기고 전래의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66년부터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8일 밤 7시 공주 시내 전역에 1천여 등의 청사초롱을 불 밝혀 이제 3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백제의 웅진성이었던 공주와 사비성이었던 부여에서 연 3일간 계속될 백제문화 「카니발」은 금년부터 군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그 규모가 축소될 감이 있긴 하지만 천여 공주읍면의 적극 참여로 조촐한대로 알찬 제전을 올렸다.
제3회 백제문화제 본제전이 공주여고 밴드의 악이 울려 퍼지고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9일 상오 10시부터는 공산성 쌍수정 광장에서 김 충남지사, 유 공주군수, 조 교육감 등 제주들과 내빈 다수 및 읍면 3백여 명의 참석리에 시작됐다. 서막식은 성화 헌정과 지사 치사 및 공주경찰서 의장대의 축포가 있은 다음 공주여고 주악으로 끝나고 곧이어 백제 21대 문주왕 추모제가 보윤교 집행위원의 집전으로 시작되어 김 지사를 비롯한 3명의 제주의 헌배향화가 있은 후 상오 11시 30분에 끝났다.
공주군수 유웅렬씨의 점화로 점화된 성화는 사비성천도성화봉송대 10명에 의해 상오 11시 30분 공산성을 떠나 2시간 후인 하오 1시 30분에 부여에 봉송됐다.
백제 고유의 고전 무용이 공주유치원, 근화유치원, 공주여고 부속국교, 사대부여고생들 1백 50명에 의해 펼쳐졌다. 가을비 내리는 가운데 공산성 쌍수정 광장에서 펼쳐진 고전 무용은 백제 의상을 입고 나와 다채로운 내용을 보여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본 공주제는 9일 상오 12시 50분 공산성 쌍수정에서 교동 농악대 60명의 농악놀이로 시작해서 중고교, 대학유치원생 3천여명이 동원되는 공주읍 일원의 가장행렬, 청사초롱 일천여등에 점화하는 점화식, 금강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 공주 일원 11개 산봉우리에서 전개되는 봉화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된다.


발행처대전일보


생산자/생산기관대전일보


생산일자1968.10.10


기증자/수집처공주학연구원


주제분류지역개발,관광>관광>백제문화제


형태분류도서/간행물류>신문


시대분류현대


출처분류기관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원본여부사본


열람조건조건없음


물리적 특성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