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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찬란했던 옛 문화… 빛나는 백제 혼을 음미 신문 기사
범위와 내용찬란했던 옛 문화… 빛나는 백제 혼을 음미
축제 인파들 운집, 공주서 전야제 부여선 삼충제
제12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에서 거도적인 행사로 베풀어졌다. 지난해까지 부여에서만 가져오던 백제문화제를 올해부터는 백제문화의 중흥을 이루었던 공주에서도 열게 되어 거도적인 충남 전 도민의 행사로 뜻깊게 베풀어졌다.
올해 백제문화제의 전야제가 6일 오후 2시 공산성에서 김의창 충남지사와 도내 각 기관장을 비롯하여 2만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오후 2시 김의창 지사의 성화 점화로 시작된 전야제는 3관구 군악대의 주악과 공주여고합창단의 도민의 노래, 강순태 백제문화제공주집행위원장의 개식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의창 충남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에는 서구의 풍조가 밀려들어 와 내 것을 경시하고 남의 것만 중시하는 그릇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 고유의 문화와 민족혼을 되찾는데 오늘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시 30분 서막식에 이어 곧 백제중흥5대왕 추모제에 들어갔는데 우리나라 고유의 국악이 맑게 갠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속에 거행됐다.
백제 21대 문주왕, 22대 삼근왕, 23대 동성왕, 24대 무령왕, 25대 성왕의 제대를 따로따로 진설하고 백제시대의 의식대로 진행된 추모제는 김의창 충남지사가 백제 때의 제복 차림으로 초헌을 했으며 황운성 교육감이 아헌, 강순태씨가 종헌을 했다.
발행처미상
생산자/생산기관미상
생산일자1966.10.08
기증자/수집처공주학연구원
주제분류지역개발,관광>관광>백제문화제
형태분류도서/간행물류>신문
시대분류현대
출처분류기관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원본여부사본
열람조건조건없음
물리적 특성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