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학지남(兵學指南)에 수록된 기고정법(旗鼓定法)에 관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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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병학지남(兵學指南)에 수록된 기고정법(旗鼓定法)에 관한 메모

범위와 내용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병학지남(兵學指南)의 기고정법(旗鼓定法) 관련 기록이다. 병학지남은 조선 정조대에 장용영에서 명나라 척계광의 기효신서에서 군대의 조련방법에 관한 부분을 요역하여 1787년에 판찬한 군서이다. 윤용혁 교수는 충청도의 진관체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위 서책을 살피고, 권1에 대하당하는 기고정법의 내용 일부를 메모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의 초두에는 기고정법을 설명하는 원문과 해석이 기재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릇 각 지휘관과 병사들은 귀로는 다만 쇠북 소리만 듣고, 눈으로는 다만 기치의 방향과 색깔을 볼 것이며,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입으로 분부하거든 절대로 듣지 말아야 한다."

"무릇 어떤 호령을 내리려 할 때는 반드시 포를 한 번 울려 귀가 있는 군사들로 하여금 모두 함꼐 먼저 듣게 한 뒤에 징과 북, 깃발과 고초 등을 사용하여 명령을 시행한다."

이후로부터는 병학지남연의의 내용을 일부 요약 정리해 두었다. 가장 마지막에는 충청도의 진관체제를 메모하면서, '우영(공주), 후영(충주), 전영(홍주), 좌영(해미), 중영(청주)'라고 기록하였다.

유형문서류

주제역사,유적,인물

시대현대

출처개인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기본공개대상

열람조건조건없음

키워드병학지남; 기고정법; 진관체제; 우영; 중영; 중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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