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보덕일지 · 공주학아카이브

기록 기록유형 문서류 1955년 보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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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55년 보덕일지

범위와 내용보덕일지는 1955년 무릉동에 살았던 남궁화의 일지이다. 남궁화는 기증자 남궁운의 부친으로 일지명에 기록된 보덕은 그의 호(號)이다. 남궁화(南宮和, 1922∼1996)로 본명은 남궁향(南宮响)이며, 공주 무릉동(武陵洞)에서 태어나 자랐다. 22살에 옛 연기군 전의면에 사는 부인 김규화씨를 만나 결혼하였고, 슬하에 3남1녀를 두었다. 부친은 공주에서 학교를 나와 대전에 있는 대전공업학교를 졸업하고 토지측량기사가 되었다. 그 후 측량기사를 마무리 짓고 고향으로 돌아와 무릉동에서 마을 아이들의 한문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보덕일지는 총 22권으로 구성되었는데 1955년부터 1994년까지 일지를 기록하였다. 일지에는 그날의 일과를 비롯해 계획과 주요행사, 다짐이나 반성의 글, 명언, 시, 월별 일정 요약표, 일일동정표, 도것기, 우편물발송기, 방문자명단, 꿈속이야기, 자연관찰기, 금출납기록, 신문스크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 해당 일과와 관련된 그림을 함께 그려 넣기도 하였다.
1955년 보덕일지는 서울과 공주에서 작성된 일지이다. 대양출판사에서 제작한 상용일기장에 작성하였는데, 앞부분에는 하루일과를 기록하였고, 뒷부분에는 부록으로서 이해의 회고, 지인의 주소록, 독서록, 가정기념일 등의 내용을 기입하였다.

유형문서류

주제역사,유적,인물

시대현대

출처개인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수집처 협의사항

열람조건조건 없음

키워드남궁화; 보덕일지; 일기; 무릉동; 토지측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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