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번호500009285
제목일제강점기 공산성 내 명국삼장비 엽서
범위와 내용명국삼장비는 정유재란이 발발한 1598년 공주에 주둔하며 공주사람을 보호하던 명나라 세 장수 제독 이공과 위관 임제, 유격장 남방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비문에는 명의 장군 이제독이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를 추적하는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일제의 시각으로 돌려서 엽서 제목을 '公州山城公園加藤小西兩將軍의 碑'라 기술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까닭에 명국삼장비가 배일사상을 고취시킨다는 명목으로 비석 철거를 운운하기도 했다. 본 자료는 500007400과 원판은 동일하나 일제의 시각에서 작성된 글귀가 삽입되어 있다. 글귀에는 '이 비석은 가토와 고니시가 고전하자 전쟁이 끝난 후 충청남도 관찰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라 하여 침략자의 시각에서 조선의 역사를 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
소장위치자료실 MC1-5
발행처삼전옥하당(森田玉河堂)
생산자/생산기관삼전옥하당(森田玉河堂)
생산일자1920.00.00
기증자/수집처김미선
주제분류역사,유적,인물>유적(유물)>공산성
형태분류문서류>서신
시대분류일제강점기
출처분류개인
공개구분공개
공개비공개사유공공이용가능대상
원본여부원본
열람조건조건 없음
물리적 특성엽서 전면에 글귀가 새겨져 있음
쪽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