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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록유형 사진류 산성시장 사람들(1)

제목산성시장 사람들(1)


범위와 내용산성시장① 산성시장에서 가장 손님이 없는 길목 끝에 태봉에서 직접 농사지은 거나, 그걸로 만든 반찬 들을 갖고 나와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아이라인만 까맣다. 아는이가 연습용으로 끌고가서 해준 거란다. 공짜로. 10년이 넘었는데도 안 지워지고 그대로 있다고 웃는다. 요즘은 두릅이 제철이다. 들기름이 갓 짠 거라고 한다. 무장아찌, 파김치도 있다. 땅콩이 두 봉지 남았는데 한 봉지에 8천원에 사라고 한다. 만 원 받았던 건데 깎아주는 거라고. 그래서 하나 달라고 하고 만 원짜리를 냈더니 천 원만 준다. 두 봉지 다 사면 8천 원에 주려고 했다는 거다. 전업농부가 아니어서 그런가 상술이 뛰어나다.


유형사진류


주제경제,산업


시대현대


출처개인


공개구분공개


열람조건조건 없음


키워드산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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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200045549


제목산성시장 사람들(1)


범위와 내용산성시장① 산성시장에서 가장 손님이 없는 길목 끝에 태봉에서 직접 농사지은 거나, 그걸로 만든 반찬 들을 갖고 나와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아이라인만 까맣다. 아는이가 연습용으로 끌고가서 해준 거란다. 공짜로. 10년이 넘었는데도 안 지워지고 그대로 있다고 웃는다. 요즘은 두릅이 제철이다. 들기름이 갓 짠 거라고 한다. 무장아찌, 파김치도 있다. 땅콩이 두 봉지 남았는데 한 봉지에 8천원에 사라고 한다. 만 원 받았던 건데 깎아주는 거라고. 그래서 하나 달라고 하고 만 원짜리를 냈더니 천 원만 준다. 두 봉지 다 사면 8천 원에 주려고 했다는 거다. 전업농부가 아니어서 그런가 상술이 뛰어나다.


발행처공주학연구원


생산자/생산기관김영희


생산일자2018.04.21


기증자/수집처김영희


주제분류경제,산업>총론(혼합)


형태분류사진류>사진 전자파일


시대분류현대


출처분류개인


공개구분공개


원본여부원본


열람조건조건 없음


물리적 특성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