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서 공산성 방향인 북쪽을 바라보고 촬영한 사진그림엽서이다. 현재 중동 큰사거리 부근에 충청병영의 군영지인 우영(右營)이 있던 장소를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선후기 공주목은 공주진영이 설립되어 충청우영으로서 1895년(고종 32) 폐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