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공주대교에서 바라본 금강교와 연미산의 모습이다. 금강교는 공주의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다. 1920년에 배 26척을 묶어 만든 배다리의 보수·유지에 대한 비용문제와 급증한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근대적’인 형태의 다리를 가설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도청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