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남궁화가 1964년 4월부터 1966년 5월까지 쓴 보덕일지로, 울진과 대구에 있을 때 쓴 것이다. 백지에 수기로 일지의 각 칸을 직접 만들어 내용을 기입하였다. 일지의 첫 부분에는 친구와 지인의 사진,측량활동기간의 사진 등도 수록되어 있으며, 년간 달력을 별도로 오려…
1958년 금융조합에서 발행한 대출금 영수증이다. 문서 상단에 단기로 날짜가 표기되어 있고, 그 이하 전표에는 계정과목(計定科目)과 조합원의 인적사항이 적혀있다. 적요(摘要)란에는 가영수증(假領收證), 기한, 대부금 잔액 등을 적을 수 있는 란이 있으며, 가장 우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