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식이란 인물이 금 340원을 3년에 걸쳐 80원씩 분할 반제하는 장기정기대부로 담보물은 공주군 우성면 월미리 342번지에 위치한 답(畓) 1,033평이며, 연대보증인은 박기원이다. 차용금증서 뒤에는 담보물을 확인하는 소화 8년(1933) 3월 23일에 발행한 담보물…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쓴 메모이다. 메모의 제목이 없어 어떤 목적으로 기재한 것인지, 언제 작성한 것인지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메모의 구성을 살펴보면 앞면에는 총 3가지 사항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먼저 일본인 아메미아히로스케의 공주 관련 변천 정보가 기재되어…
1958년 충청남도 공주군 반포면 공암리의 서인식 님께 수여한 독농 감상장이다. 다년간 농업에 종사하여 나라에 이바지한 바 그 공적이 뚜렷하여 서울신문사에서 정부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실시한 제1회 전국독농가 표창에 감사장을 드린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이 상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