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
현 공주봉황초등학교의 전신인 공주공립상반소학교가 현 위치인 봉황동으로 이전했을 때의 모습이다. 상반소학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다니던 학교로서 금학동의 현 공주고등학교 부지에 공주심상고등소학교로 개교했다. 그러다 소학교 부지가 공주고등보통학교 신축부지로 선정되면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