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치원에서 공주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나루터로, 조선시대부터 전라도에서 한양가는 삼남대로 길목에 있는 장기대나루 북단이다. 장기대나루는 옥룡동에서 금강을 건너 시목동(감나무골)로 연결되었던 나루로 장기진(杖基津)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 죄인의 목을 장대에…
윤여헌이 자필로 작성한 메모로 라는 주제로 원고를 쓰기 위해 작성한 초고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문장을 쓰고, 밑줄을 긋는 등 교정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김해송은 오케레코드사의 사장으로서 일제강점기 대중음악의 거성으로 이름난 인물이다. 본래 평남 출생인데,…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일본 누마즈시에 살고 있는 아이카 토시오(秋鹿 敏雄)가 윤여헌 교수에게 다음 한메일로 보내온 이메일 편지이다. 메일은 한국어로 작성하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공주를 방문한 뒤 돌아와서 공주에서의 환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정재욱 공주문화원장한테 받은…
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
이 문서는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쓴 에 대한 논문 초안이다. 중화인민공화국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사이의 이념 분쟁을 역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기술한 것이다. 이 논문은 이후에 1976년 12월 공주사범대학 논문집 14호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