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군 재건청년 교육원에서 주최한 교육에 계룡면 중장리 주민이 참석하여 청년회 간부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배부한 수료증이다. 수료증에는 참석자의 소속과 성명, 생년월일 등이 기재되어 있다. 자료제공자에 의하면, 박정희 정권 당시 마을의 이장직들을 모아 훈련하였는데, 당시…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 있던 대신궁은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 주변부의 영명학교 확장과 앵산공원 공원화의 진전으로 충남도청(現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뒤편 봉황산 기슭으로 이전했다. 앵산공원에 있던 작고 남루한 모습은 사라지고 입구부터 대신궁을 알리는…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