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시장에서 모자와 장갑 등을 수선하는 좌판의 풍경이다. 이 사진을 촬영한 작가에 의하면, 한 꼬마가 자기 오른쪽 발을 들며 자기 신발도 수선해 달라고 좌판장 주인할아버지와 실갱이를 벌이는 모습이다.
계룡산 동학사 중건이후 동학사입구에는 노점상들이 늘었는데, 당시 붓장수가 붓을 파는 모습이다.
1960년대 갑사 입구에서 사주풀이하는 노인의 모습이다. 그날 손님이 많았는지 사주쟁이 두 손에 돈이 두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