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치원에서 공주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나루터로, 조선시대부터 전라도에서 한양가는 삼남대로 길목에 있는 장기대나루 북단이다. 장기대나루는 옥룡동에서 금강을 건너 시목동(감나무골)로 연결되었던 나루로 장기진(杖基津)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 죄인의 목을 장대에…
현 공주봉황초등학교의 전신인 공주공립상반소학교가 현 위치인 봉황동으로 이전했을 때의 모습이다. 상반소학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다니던 학교로서 금학동의 현 공주고등학교 부지에 공주심상고등소학교로 개교했다. 그러다 소학교 부지가 공주고등보통학교 신축부지로 선정되면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