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금강교 남단에 위치한 산성나루의 모습을 강 건너편에서 본 사진그림엽서이다.
일제강점기 1910년대 말, 앵산공원에서 공주시가지의 봉황산 방향을 바라본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자료의 중앙에 충남도청 포정사의 모습과 함께 당시의 욱정거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500008113과 파노라마 형식의 사진그림엽서로…
일제강점기 현재의 미르섬의 위치에서 공산성 공북루와 쌍수정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 기반하여 제작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북루는 공산성의 북문으로서 금강 연안 쪽으로 나루터가 있었다. 엽서 속 공북루 주변을 살펴보면 작은 전답과 함께 집 2채가 있었다.
이 엽서는 계룡산의 절승 시리즈 중 하나이다. 계룡산의 맑고 깨끗한 계곡을 배경으로 지팡이를 들고 등산한 사람의 모습이다. 그 중 일부는 원판 촬영 후 후편집을 통해 채색과 함께 가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물의 복장이 말끔한 양복이나 제복차림을 한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현재의 미르섬의 위치에서 공산성 공북루와 쌍수정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 기반하여 제작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북루는 공산성의 북문으로서 금강 연안 쪽으로 나루터가 있었다. 엽서 속 공북루 주변을 살펴보면 작은 전답과 함께 집 2채가 있었다. 본 자료는…
1910년대 어느 여름 날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서 공주시가지를 촬영한 사진그림엽서이다. 봉황산 아래 충남도청에서 동서방향으로 난 욱정거리(現 감영길)와 남북으로 흐르는 제민천을 사이에 두고 충남행정의 수부(首府)답게 충남도청과 공주지방재판소(現 공주지방법원),…
1912년 앵산공원 부지에 있는 미국인 선교사가옥과 그들이 건립한 현재의 영명학교 부지의 모습이다. 충남도청 앞 관아대로만 지붕이 다른 일제식 건물이 들어서 있을 뿐, 공주시가지는 그 구획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제민천 하류도 본래의 자연적인 저습지…
충남도청 선화당 북측에 있던 공주경찰서의 모습이다. 공주경찰서는 그 기능이 커지면서 1922년에 제민천 영교(營橋) 부근에 있던 우편국과 가까운 곳(現 공주역사영상관 옆)으로 이전했다. 경찰서 건물은 터를 돋아 신축했으며, 정문 양측으로 작은 게시판 2기가 세워져…
공산성에서 금강을 향해 북향으로 지어진 영은사는 1457년(세조 3) 묘은사(妙隱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후, 임진왜란 때 승군의 거점이 되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본정(本町), 즉 지금의 중동 무령로의 옛 모습이다. 공산성에서부터 남북으로 길게 뻗은 대로로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나있던 것을 토대로 더욱 확장하여 길 양편으로 여러 상점이 들어섰다. 멀리 공산성 쌍수정이 희미하게 보인다.
일제강점기 충남도청으로 향하는 욱정거리의 모습을 사진그림엽서로 제작한 것이다. 관이대로에는 사진관과 인쇄소, 약방, 서점, 양복점, 시계방, 제과점, 도자기점, 잡화점 등 다양한 상점이 즐비했다.
일제강점기 1910년대 초반경의 공주 금강 산성나루의 모습을 사진그림엽서로 제작한 것이다. 오늘날 금강교 남단 부근에 위치한 나루터는 1915년 금강 목교가 가설되기 이전까지 공주사람이 강의 남과 북을 오가는 중요 교통로 중 하나였다. 이곳과 함께 공북루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