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나루 명승길(웅비탑-정지산-황새바위)⑩ 쓰레기가 있는 걸 보니 사람들이 지나다니기도 하나?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고양이가 그늘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초상권 침해에 대한 항의? 깜짝이야 하고 모른척 지나갔다.
고마나루 명승길(정안천)⑭ 그래도 저 연밭은 곧 연잎이 무성해질 게다.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② 안내도대로 가면 고마나루솔밭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름하여 고마나루 명승길인데.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⑤ 고마아트센터를 지나 그대로 웅비탑 쪽으로 걷다보면 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 소음이 심해 걷고 싶지 않은 길이라는 걸 절감하게 된다. 웅비탑 입구까지 가면 신호등이 점멸등으로 되어 있는 횡단보도가 나온다. 그길을 건너 조금 걸어내려가면…
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① 공주보에서 연미산 가는 길은 5월 초에 걷기에는 향기롭지만 위험한 길이다. 공주보 다리 밑을 지나면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고, 거기에도 고마나루 명승길 안내도가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정안천)② 둑길에 영산홍이 피어 있다. 몇 년 전에는 이 길에 홍매화가 있었다. 그런데 그 홍매화를 전부 뽑아 고마예술센터 옆으로 옮겨 갔다.
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⑱ 허름하지만 그래도 이 길에는 인도가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웅비탑-정지산-황새바위)⑯ 드디어 정지산이다.
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㉗ 신관동에서 101번 타고 문예회관에서 내려 걷기 시작해서 신관동까지 거의 2시간을 걸었다. 한옥마을이나 고마나루 솔밭길을 구경하지 않고 그저 길만 걸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한 도로나 안내표시는 잘 되어 있으나 걷기 위한 사람들을…
고마나루 명승길(쌍신공원)④ 쌍신공원의 길 모습
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④ 공주보를 건너면 이런 안내판이 있다. 공주보가 봉황의 형상을 본뜬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