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범람한 제민천 하류에서 바라본 공주시가지 모습이다. 범람지 위쪽으로 공주 갑부 김갑순이 건립한 사설시장과 봉황산 아래 공주지방법원을 비록하여 시가지의 모습이 잘 보인다. 무엇보다 금강이 범람하여 강물이 산성정의 시장 근처까지 차올라 배가 드나드는 모습을 볼…
지금의 금강교 아래 공산성 서쪽 암벽가에 있던 금강나루의 모습이다. 이 부근에서 1915년 이후 목교와 주교가 연이어 가설되는데, 엽서 속 모습은 목교 설치 이전에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시기로 보여진다. 멀리 금강 건너 신관동과 시목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10년대 초반 공산성 공북루 앞 산성나루터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북루와 지금의 전막부근을 오가는 나루터는 흔히 산성나루로 불렸는데, 엽서 속에서는 '쌍수산성 제2도장(渡場)'이라 표기하여 공산성에는 여러 개의 나루터가 있었음을 알 수…
일제강점기 공주 금강교의 모습으로 철교 아래 나루터 부근에서 찍은 것이다.
일제강점기 공주 금강교의 모습으로 공산성 공북루에서 찍은 것이다.
지금의 금강교 아래 공산성 서쪽 암벽가에 있던 금강나루의 모습이다. 이 부근에서 1915년 이후 목교와 주교가 연이어 가설되는데, 엽서 속 모습은 목교 설치 이전에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시기로 보여진다. 멀리 금강 건너 신관동과 시목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주농업고등학교 1957년도 재학생 졸업앨범에 수록된 사진으로 공주농업고등학교 상공에서 금강의 풍광을 촬영한 것이다. 당시 전후 막 복구된 금강철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금강 위 나룻배로 추정되는 선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금과 다른 당시 전막…
일제강점기 공주우편국에서 사용한 인지의 한 종류로 공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된 두 종류의 풍경인 중 전기버전이다. 풍경인 내에는 충혼비와 금강, 배다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17년 무렵 홍수로 제민천 하류가 물에 잠겼을 때, 금강의 나룻배가 드나들던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그림엽서이다. 엽서 왼쪽 정지산과 오른쪽에 공산성, 하얀색의 석유창고를 확인할 수 있다.
1910년대 말에서 20년대 초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일본인 화가 세가야(世外)가 그린 공산성과 배다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