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당은 대체로 큰 바위를 뒤에 두고 짓는다. 바위 사이로 흐르는 암각수를 용수라고 칭하며, 그곳을 용궁으로 일컫는다. 본 사진은 계룡산 양화리 계룡정사 용궁의 모습이다.
계룡산 아래 양화리 밤나무 굿당에서 굿을 진행하는 장면이다. 통돼지를 제물로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돼지의 주둥이에는 돌이 물려져있고, 징을 치는 무속인과 쉼 없이 절을 올리는 여인에게서 한을 풀고자하는 간절함을 엿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무속에는 불교의 미륵신앙이 합성된 성향을 보인다. 사진 속 굿당도 머리에 갓을 쓴 미륵불을 모신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굿은 '미신'으로 천시받았다. 그럼에도 수 천 년을 이어온 민간신앙은 음지에서 이어졌다. 1975년과 1983년 두 차례의 계룡산 미신타파 정화작업으로 주춤하기도 했으나 전통문화의 활성화가 무속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1990년대 중반 계룡산 주변에는 이름없는…
신식 굿당에 비석을 설립한 모습이다. 비석의 머리에는 '백제청풍'이라는 글귀를 새겼다.
삼태동 굿당의 오방천과 대수대명이다. 대수대명에 몸이 아픈 사람의 이름을 적은 후 삼베천으로 싸서 오방천과 함께 나무에 매달아 놓으면 환자의 병이 나아 장수한다고 믿는 뜻을 지녔다.
굿당의 제물상에 차려진 쌀 그릇과 모셔진 주신인 제석신의 모습이다. 양 옆에 놓인 두 개의 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굿에 사용하는 설위설경은 악귀를 물리치는 전법이다.
굿당에서 점 보러 온 손님에게 손 그림으로 액막이를 설명한다.
계룡산 인근에는 굿당 외에도 점을 보는 집도 많이 존재한다. 이제는 큰 도로 옆에 아예 점 간판을 걸었다.
계룡산의 굿당 한켠에 모셔진 산신령의 모습이다.
목차 Ⅰ. 地理的・歷史的 背景 =31,32,6 Ⅱ. 家祀 信仰 =37,38,3 1. 家祀現況 =39,40,1 2. 主要 經文 =40,41,1 (1) 太乙保身經 =40,41,2 (2) 不淨經 =41,42,1 (3) 祝願文 =41,42,3 (4) 六十甲子解怨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