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금강교 아래 공산성 서쪽 암벽가에 있던 금강나루의 모습이다. 이 부근에서 1915년 이후 목교와 주교가 연이어 가설되는데, 엽서 속 모습은 목교 설치 이전에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시기로 보여진다. 멀리 금강 건너 신관동과 시목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기록으로, 옥룡동 버드나무길 27번지에 있는 '우영장 유하 치병선정비' 비문 내용을 메모해 둔 것이다. 본문에는 비문 전문과 함께 일부 한자의 뜻, 선정비가 위치한 곳의 주소, 조선시대 군영지가 있는 곳의 지명 등도 함께 기재해 두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