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일본 누마즈시에 살고 있는 아이카 토시오(秋鹿 敏雄)가 윤여헌 교수에게 다음 한메일로 보내온 이메일 편지이다. 윤여헌이 메일을 받고 별도로 인쇄하여 보관해 온 것이다. 토시오는 한글로 메일을 작성하였는데, 윤여헌 교수에게 안부를 물으면서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