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메모로, 금행일기(錦行日記)와 택리지(擇里誌) 관련사항을 메모한 것이다. 특히 택리지의 경우 '금강가에 있는 사송정, 금벽정, 독락정이 있는데, 사송은 사송정은 우리 집의 정자이고(四松卽吾家), 금벽정은 조상서의 정자(金碧爲趙尙書庄) 이며,…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쓴 메모로, 일본방문단이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공주에서 머무는 행사와 관련된 메모로 추정된다. 메모에는 준비사항으로서 방문단 명부, 회원명부가 필요함을 기재하고, 항공스케줄 등이 적혀 있다. 특히 가장 하단에 2007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