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는 시가지 정비계획에 따라 신작로를 새로 내고, 충남행정의 수부지로서 공주지방법원과 우편국, 경찰서 등 새로운 관공서가 들어섰다. 또 금강과 이어지는 제민천 하류를 개간하여 저습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먼저, 차와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확장되었다.…
1942년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발행한 생명보험료 영수장으로, 생명보험가입에 따라 납부한 보험료를 영수하고 있다. 앞면은 보험료 각월별 분을 납부한 후, 납부일과 수납자의 도장을 찍고 눈에 띄도록 상/하단 일부를 떼어낼 수 있도록 절취선을 만들어 놓았다. 뒷면은 보험료…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1962.10.09, 공주문화원에서 주최하여 공산성 내 4.19학생혁명기념탑에서 거행된 제516돌 한글날 기념식 초청장이다. 오늘날 3.1 중앙공원에 위치한 4.19학생혁명기념탑은 1980년에 이전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공산성 내 오늘날 임류각지 부근에 위치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