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高山樗牛의 '세이켄지의 종소리'라는 글이다. 1901(메이지 34)년에 발표되었다. 구자체, 구가나, 역사적가나표기법으로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같은 해 8월에 발표된 6개의 시가가 같이 실려 있다. 이 '무제집'이라 이름 붙여진 시가군 또한 高山樗牛의 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