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메모로, 금행일기(錦行日記)와 택리지(擇里誌) 관련사항을 메모한 것이다. 특히 택리지의 경우 '금강가에 있는 사송정, 금벽정, 독락정이 있는데, 사송은 사송정은 우리 집의 정자이고(四松卽吾家), 금벽정은 조상서의 정자(金碧爲趙尙書庄) 이며,…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