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도 반포공립보통학교 임월수 학생의 통신부이다. 기존의 양식과는 달라진 형태로는 보통학교 몇 학년의 과정을 이수했다는 수료증서와 본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는 재학증명서가 있으며, 이는 공란으로 남아 있다. 뒷면에는 수업수행상황, 출결석상황, 신체검사현황 등이 적혀…
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