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기록으로, 옥룡동 버드나무길 27번지에 있는 '우영장 유하 치병선정비' 비문 내용을 메모해 둔 것이다. 본문에는 비문 전문과 함께 일부 한자의 뜻, 선정비가 위치한 곳의 주소, 조선시대 군영지가 있는 곳의 지명 등도 함께 기재해 두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