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2009.5., 허임(許任)선생의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간행 1주년 축사이다. 축사말미 '전 공주향토문화 연구회장 윤여헌'이라고 인쇄된 글을 '충남향토사연구연합회회장 윤여헌'으로 친필수정하였다. 조선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의 침구술을 정리한 조선의…
1910년대 어느 여름 날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서 공주시가지를 촬영한 사진그림엽서이다. 봉황산 아래 충남도청에서 동서방향으로 난 욱정거리(現 감영길)와 남북으로 흐르는 제민천을 사이에 두고 충남행정의 수부(首府)답게 충남도청과 공주지방재판소(現 공주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