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일제강점기 공주지방법원 정문 앞에 만개한 벚꽃의 풍경을 기반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주지방법원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공주의 주요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유명했다. 본 자료는 제2대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가 1921년 공주를 방문했을 당시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주사범학교에서 제작한 공작교육의 발자취라는 제목의 교재 등사본이다. 밀집모자로 가방만들기, 스탠드 만들기 등 수업내용이 그림과 함께 필사되어있다. 공주사범학교는 공주여자사범학교가 1951년에 개교한 것이다. 이후 1962년에 2년제 공주교육대학으로 개편되고,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