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남궁화가 1978년 국내 전국과 주로 서울 일대에서 쓴 일지이다. 세계문화사에서 제작한 기성품 일기로 앞 부분에 신문 스크랩이 되어 있으며, 그 뒤로 하루 일과를 기재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매일을 기록한 후 마지막에 한해를 갈무리하는 내용을 기재하였다. 부록으로…
1980년대 충청남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생산증진을 장려하는 내용의 안내서이다. 생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 상세히 적은 내용의 '농사삐라'를 정기적으로 발행하여 농업종사자에게 배부하였다. 보리 재배 후 콩을 심는 일명 맥후작콩이식 방법을 통해 농촌진흥 및 농가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