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
계룡문화예술관의 상용편지봉투이다. 계룡문화예술관은 공주시 반죽동 5번지에 있던 구 아카데미극장이다. 아카데미극장이 1995년 11월 폐관된 이후 공주문화예술 사회단체인 ‘계룡문화예술회’가 인수하여 그해 12월 19일‘계룡문화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을 진행했다. 당시…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