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
1957년 공주중학교 학생에게 발행한 영수증으로, 7,8,9월 간 3개월분의 사친회 월회비 일금 삼천환을 청구 및 영수하는 내용이다. 공주중학교사친회 수입원의 명의로 영수하였으며 영수받는 학생의 학년, 반, 번호 및 성명이 우측에 기재되어 있다. 상단에는 '공중'이라는…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웅진당기(熊津堂記) 필사본이다. 메모에 따르면 웅진당은 웅주의 고을 서쪽으로 삼리 솔밭 사이에 있는 나루터 언덕에 있었다고 하며, 그곳에서 곰나루 당제를 지내었다고 한다. 한편 메모지로 사용한 종이는 A4이면지로, 뒷면에는 '금강시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