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
1971.02.03, 공주문화원 내 살롱에서 진행된 제9차 총회 속기록이다. 해당 총회에서는 1970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고, 1971년도 사업계획서 심의 및 의결, 1971년도 세입세출 예산서 심의의결 등 신년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