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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에서 대정 14년(1925)에 발행한 시정 15주년 기념 특별인장이다. 인장에는 '공주(公州)'라는 명문과 함께 연도가 삽입되어 있으며, 자료 뒷면에도 도장이 찍혀 있다.
지금의 공주우체국 자리에 있던 공주우편국의 모습이다. 본래 지금의 중동 큰 사거리와 작은 사거리 사이 차부 뒤편에 있었는데, 1913년 12월 반죽동으로 이전했다. 엽서 속 모습은 반죽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직후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다리를 타고 전봇대에 오른 2명의…
1938년 유구에서 태어났으며,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평생일기를 써왔다. 기증자의 직업이었던 직조, 방앗간, 농사에 관련된 이야기와 유구의 생활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오랜 천주교신자로 유구성당의 사목회장을 역임했다. 유구성당에 관한…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51주년 기념집 - 곰나라조 인터뷰(남승현)
일제강점기 제민천 하류의 버드나무 군락이 있는 곳의 풍경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제민천 중간에 서있는 3명의 인물과 제민천 제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멀리 유교(柳橋)가 보이는데, 현 중동 큰 사거리와 연결된 교촌교로 추정된다.
1972.02.09 공주문화원에서 진행한 미 공보원의 행사안내 공문이다. 당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주한미국대사의 관훈클럽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해당 기자회견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공보원 기획관과 미문화원장이 참석하여 좌담회를…
단기 4889년(1556), 대한민국정부가 발행한 일백환권의 오분리 건국국채증서이다. 재무부장관 명의로 발행되었으며, 앞면에는 채권에 대한 이자, 원리금, 효력 등 안내사항이 기재되어 있고 후면에는 원리금상환지불액표가 기입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공주 지방법원에 만개한 벚꽃을 촬영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주지법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공주의 주요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유명했다.
1982년 충청남도 교육위원회에서 주최한 교육감기 쟁탈 1차 평가전에서 공주금학국민학교 선수들이 여국 연식정구부문 단체2위를 기록하여 받은 상장이다.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메모로, 공주의 전설마을 목록이 기재되어 있다. 제1집 우성면 부전동, 제2집 국동리 산신제, 제4집 장기면 세천리, 제6집 계룡면 내흥리, 제8집 정안면 월산리가 기재되어 있다. 하단에는 영천사의 무릉동천, 영천복지, 곽영담과 같은 지명이…
1966.02.25, 공주문화원에서 미국의 교육관계와 일본의 학생 활동 사항을 시찰한 서울대 신문 편집자 신용석씨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함을 알리는 문서이다. 당시 강연회는 공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농촌 청소년 단체의 활동이 주제이다.
마곡사 기록자료 조사카드 중 '영산전불량축원책'에 관한 것이다. 마곡사 영산전을 새로 중수하고 올린 축원문이다.
1959년 UN국연한협충남지부에서 발행한 회비납입통지서이다. 일금 일백원을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1957년 공주중학교 학생에게 발행한 영수증으로, 10,11,12월 간 3개월분의 수업료 일금 일천오백환을 청구 및 영수하는 내용이다. 공주중학교 수입원 명의로 영수하였으며 영수받는 학생의 학년, 반, 번호 및 성명이 우측에 기재되어 있다. 상단에는 '공중'이라는…
1993년 충청남도 공주교육청에서는 '제21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뽑기위한 선발전을 개최하였는데, 귀산국민학교 박선화 학생이 선발전에서 여국포환던지기 부문 2위를 기록하여 상장을 받은 내용이다. 학생 성명 하단에는 지도교사의 성명과 학생이 기록한…
1969.12.05, 공주문화원 이관용 원장이 1개월간의 일본시찰을 마치고 귀국하여 보고강연회를 개최함을 알리는 안내장이다. 본 강연회는 공주문화원에서 진행되었고, 일본의 관광사업과 접객업의 실태에 대해 강의했다.
1965년 반포국민학교에서 제6학년 남신현 학생에게 수여한 상장으로 반포국민학교에서 개최한 글짓기대회에서 입선하여 상장을 준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문서는 윤여헌 교수가 공주향토문화연구회에서 발행하는 웅진문화 제6집에 게재한 논문 와 논문작성을 위해 활용했던 호서양사재거접절목 해제글과 원문자료이다. 이 논문에서는 중봉 조헌이 호서양사재를 설립하신 뜻에 뒤이어 충청관찰사 조득림이 거접(선비를 뽑는 것)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