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 있던 대신궁은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 주변부의 영명학교 확장과 앵산공원 공원화의 진전으로 충남도청(現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뒤편 봉황산 기슭으로 이전했다. 앵산공원에 있던 작고 남루한 모습은 사라지고 입구부터 대신궁을 알리는…
연도미상의 충남정신발양추진협의회 설문서 분석자료이다. 질문은 1~8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정신발양추진협의회 운영, 주재(主宰), 교육회수, 참여도, 주민반응, 교육방법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의 투표 결과를 볼 수 있으며…
계룡문화예술관의 상용편지봉투이다. 계룡문화예술관은 공주시 반죽동 5번지에 있던 구 아카데미극장이다. 아카데미극장이 1995년 11월 폐관된 이후 공주문화예술 사회단체인 ‘계룡문화예술회’가 인수하여 그해 12월 19일‘계룡문화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을 진행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