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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공주문화원에서 고장의 원로를 모시고 고사 및 자문의 시간을 갖고자 배포한 초청장이다. 지역 원로 명단과 일제강점기 공주의 주요사건 연표가 간략히 작성되어 있다.
1988.02.27, 공주문화원 내 살롱에서 진행한 제15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발표된 문화원 현황보고문이다. 간략한 공주문화원의 연혁과 함께 수상실적 등이 기재되어있다.
1930년 우성공립보통학교에서 제3학년 오기영 학생에게 발행한 상장이다. 학생의 품행이 선량하고 학업이 우수하여 상품을 수여하고 이를 표창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옮겨적은 메모로, 그 내용은 동토공(童土公筆跡) 즉 동토 윤순거가 쓴 필적이다. 필적의 원문과 자의에 대한 메모가 기재되어 있다.
1973~1988년 공주문화원에 방문한 이들이 제각기의 감회를 적어놓은 방명록이다. 대만문화원 관계자와 정석모 국회의원, 서울신문 기자 등의 글귀를 확인할 수 있다.
1910년대 후반경 공산성 공북루 앞 산성나루 부근에서 바라본 금강의 모습이다. 한 사내가 낚시하는 모습과 강 중간에 떠있는 나룻배, 멀리 목교와 함께 연미산도 보인다.
남궁화가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공주 무릉동 일대에서 쓴 일지이다. 양지사에서 제작한 기성품 일기장에 약 4년간의 일지를 적었는데 1985년 3월 2일부터 시작했고 일지에 날짜가 빠진 날들이 자주 보인다. 서두에는 신문 스크랩을 하였으며, 그 뒤로 하루일과를…
백제문화제 추진계획과 발전장안에 대해 토의한 회의록 /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위원명단 수록
곽호영이 윤여헌 교수에게 보내는 연말 안부서신이다.
명함(20)
제 43회 백제문화제의 종합평가 보고 , 예산결산 승인건 , 개선방안에 대해 수록된 회의요약
1970.08.04, 공주문화원에서 진행한 이병주 의원 귀향 보고 강연회 초청장이다. 강연인은 서독 정부의 초청으로 유럽 일대를 시찰하고 귀국했는데, 시찰 중 보고 느낀점을 강의 주제로 삼았다.
연도 미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6일간 서울, 부여, 공주를 방문하는 일정표이다. 일본로타리클럽의 방한 일정으로 추정된다.
1967년 기증자가 충청남도에 요청한 정안천 주변부지 점용에 관한 허가를 내어주는 증서이다. 내용에 의하면 점용기간은 1970년 12월 31일까지 허가한다고 되어있다.
1977년 천안지방원호지청에서 대부금 일시상환을 알리는 공문이다.
마곡사 기록자료 조사카드 중 영은암에 소장된 불사위호 및 시화방록게기에 관한 것이다. 본 자료는 청련암의 불상과 탱화에 금이 벗겨지고 채색이 떨어진 것을 수리하고 그것에 참여한 인원에 대한 목록이 기록되어 있다.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웅진백제의 중국남조와의 관계에 관한 메모이다. 기록에서는 남조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도자기와 청자양형기, 전문도기를 제시하였으며, 웅진 백제시대에 남조가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개략적으로 기록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