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1950년 공주 계룡면에서 발행한 영수증으로, 당해 1기분에 대한 소방대후원금 일금 이천구백오십육원을 청구 및 영수하는 내용이다. 문서 가장 우측에 연도와 리(里), 납부자의 성명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칸이 있다. 원래 인쇄된 '단기4282년년도 소방대후원회장'부분에는…
공주에서는 시가지 정비계획에 따라 신작로를 새로 내고, 충남행정의 수부지로서 공주지방법원과 우편국, 경찰서 등 새로운 관공서가 들어섰다. 또 금강과 이어지는 제민천 하류를 개간하여 저습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먼저, 차와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확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