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에 촬영된 화월리 청년회의 연극공연 기념 사진이다. 1960년경의 사곡면 화월리는 비교적 번성한 마을이었으며 마을 청년회의 회원도 60여명 정도였다. 당시 마을에 피난을 와서 살고 있었던 사진사 박종진의 주도로 한동안 명절이 되면 무대를 만들어 마을 자체적으로…
산성시장 가게 변천②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저렇게 보고 계신 줄은 몰랐다. 올해 73세라고 하시는데 교동초등학교를 다녔다고 해서는 깜짝 놀랐다. 교동초등학교는 1회 졸업생이 이제 61살이어야 한다. 알고보니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니다말다 했단다. 결국 졸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