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화가 1978년 국내 전국과 주로 서울 일대에서 쓴 일지이다. 세계문화사에서 제작한 기성품 일기로 앞 부분에 신문 스크랩이 되어 있으며, 그 뒤로 하루 일과를 기재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매일을 기록한 후 마지막에 한해를 갈무리하는 내용을 기재하였다. 부록으로…
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지금의 공산성 공산정 부근에서 동쪽의 금강 상류를 바라본 모습으로, 공산성의 북문인 공북루와 금강을 확인할 수 있다. 공북루 밖에 있던 민가는 철거되었으며, 전답이 개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가에서 작업에 열중하는 아낙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
1959년 공주군 계룡면에서 발행한 전(全)기분 가옥세 등의 납세고지서 및 영수증이다. 총 일금 오백오십환을 청구하였는데, 가옥세 이백칠십오환과 공부가세 이백칙십오환이 각각 그 내역이다. 단기 4292년 7월 35일까지 계룡면 사무소에 납부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