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은 충효가문에서 태어나 스스로 정훈을 지을 정도로 충효를 중시하여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특히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케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지근에서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모친의 병환에 잉어를 잡아 봉양하여 효염을…
1958년 충청남도 공주군 반포면 공암리의 서인식 님께 수여한 독농 감상장이다. 다년간 농업에 종사하여 나라에 이바지한 바 그 공적이 뚜렷하여 서울신문사에서 정부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실시한 제1회 전국독농가 표창에 감사장을 드린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이 상장은…
지금의 금강교 아래 공산성 서쪽 암벽가에 있던 금강나루의 모습이다. 이 부근에서 1915년 이후 목교와 주교가 연이어 가설되는데, 엽서 속 모습은 목교 설치 이전에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시기로 보여진다. 멀리 금강 건너 신관동과 시목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