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이문호의 조모 '이영자'의 초상 시 작성된 조객록이다. 첫 장에는 '4290년 11월 15일', '조객록'이 적혀있다. 본문을 보면 2~24쪽에 조의객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다. 25~42쪽까지 공란이다. 중간에 6장의 문서가 따로 분리되어있다. 초상에서 사용한 술, 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