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성내에 많은 벚나무를 심었는데, 이때…
1951년 공주 금융조합에서 발행한 상환고지서 및 납입통지표, 영수증이다. 고지서는 토지개혁법 제13조 및 시행령 제35조에 의해 상환액 일금 팔백칠십삼환을 1951년 10월 10일까지 공주금융조합에 납부할 것을을 안내하고 있으며, 납입통지표는 동 내용에 관해 입금되어…
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